미국의 패밀리레스토랑 체인 티지아이(TGI)프라이데이스가 뉴욕에 위치한 매장 음식에서 뱀의 머리가 나온 것과 관련해 뉴욕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뉴욕 클리프톤 공원에 위치한 티지아이 매장에서 브로컬리 사이에 뱀 머리가 발견됐다.
티지아이는 이와 관련해 8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수사가 끝날 때까지 (뱀머리가 발견된) 음식을 모든 매장에서 뺄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의 일환으로 발견된 뱀머리는 연구소에 보내졌고 연구소에서는 “뱀의 머리는 요리가 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티지아이측은 이를 근거로 뱀머리가 조리 과정이 다 끝난 다음에 누군가 머리를 올려놓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우리는 이러한 말도 안되는 일을 누가 저질렀는지 모르지만 그게 누구든 법적인 조치를 받도록 하겠다”며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수 기자 yamyam19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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